섬서성 역사 박물관

중국의 전통 건축의 미를 살린 섬서성 역사박물관은 서안 남쪽 교외 대자은사 대안탑 서북쪽에 자리잡고 있다. 건축면적 5만 6천㎡의 넓은 부지에 개관된 섬서성 역사 박물관은 고전과 현대의 건축예술을 한데 어울려놓은 건축물로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박물관이다. 그 규모로는 중국에서 2번째이다. 여섯 부분으로 이루어진 박물관은 주, 진, 한, 수, 시대의 역사유물들을 중심으로 11만여 건에 이르는 진품 문물을 전시하고 있다. 이외에도 당대 능묘에서 출토된 40 여 폭의 채색벽화는 중국 미술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방문객들에게 백미로 꼽히고 있다. 역사박물관은 인민페 1.44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한것이고 1991년 6월에 개방하였다. 박물관에는 중화문명의 발전과정과 휘황한 섬서성의 역사문화를 재현하였다.